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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이 냥이 공간 ♥/냥냥이 제품 리뷰

[고양이 간식 추천] 울집냥이 최애간식! 아스쿠 저염멸치

by :Dian 2020. 3. 26.

 

김나비 최애 간식 ★아스쿠 저염 멸치★

 

츄르보다 좋아하는 간식이에요. 츄르를 이긴 저염 멸치!!!

 

 

우리가 먹는 멸치는 염분 때문에 고양이한테 적합하지 않아요~

고양이에겐 고양이 간식용으로 나온 걸로 줘야 해요! (저염이나 무염으로 나온 제품)

멸치는 뼈 건강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~

 

 

 

사진 촬영해야 하니까 포즈 좀 취해주세요~

 

냥...

 

사실 우리 집에서 나비의 멸치 구매 담당(?)은 제가 아니에요~

 

호.... 내가 산 것도 아닌 데다가, 포장지에 일본어로 쓰여있어서.. 이름이..... 어..... 읽을 수가 없었다.^^

 

그래서 쿠팡에 '고양이 저염 멸치'라고 검색해서 포장지 보고 찾아냈는데요! 

 

 

 

이름은

아스쿠 저염 멸치

아수쿠 저염 멸치

아스크 저염 멸치

 

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. 여기저기 표기가 다양하네요.

 

 

 

상품 뒷면입니다. 이 역시.. 눈은 있으나.. 읽을 수가 없는...

 

쿠팡에서 고양이 저염 멸치로 검색을 해본 결과, 아마도 그람 당 가격이 제일 비싸서 이걸로 산 듯해요.

 

전에 나름 열심히 비교하고 알아보고 캔을 사줬는데, 설사하고 잘 맞지 않았거든요.

 

그래서 아무래도, 비싸면 좀 괜찮겠지. 탈 없겠지. 생각해서 이 멸치를 선택한 게 아닌가 싶어요.

 

(직접 물어본 건 아니라서, 제 추측입니당)

 

 

 

사실 첫인상은 와.. 고양이 멸치 비싸네.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.

 

근데 막상 뜯어보면 양은 꽤나 풍족하게 느껴져요.

 

누가 식탁에 앉아서 밥이라도 먹으면, 꼭 옆에 따라 앉아서 서럽게 울어요.

 

냥 : 나도 줘.. 너 입만 입이냐 닝겐..? 

 

이렇게 말하는 듯! 그럼 그때마다 멸치를 주곤 하죠ㅋㅋ

 

 

 

멸치 곁을 떠나지 못하네요.

 

냥 : 기다리면 그래도 하나는 주겠지...?

 

언젠가 한번 정리해두는 걸 까먹고 이런 식으로 비닐로 포장된 간식을 서랍에 안 넣어두고 자러 간 적이 있는데요.

 

다음날 아침에 보니, 비닐은 이빨에 뜯겨서 갈기갈기 찢어져있고, 먹다 남은 간식들은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더라구요..

 

진짜 간식 중에서 이걸 제일 좋아해요~

 

 

 

냥 : 아오! 보자보자하니깐! 언제줄꺼냥!!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옹!!!

 

 

 

멸치 포장지에 따로 지퍼백 같은 잠금장치가 있는 게 아니라서, 멍멍이 간식 통이었던 플라스틱 통에 담아서 보관해요.

 

나비도 저 플라스틱 통이 자기 간식이라는 걸 알아요.

 

플라스틱 통도 눈에 잘 보이는곳에 두면ㅋㅋ 밤새도록 그거 굴리고 놀아요. 우당탕탕~~ 하면서요.

 

예전에 한번 유리용기에 나비 간식을 담아뒀더니, 유리용기를 바닥에 떨어뜨려서 깨진 적이 있어요 ㅠㅠ

 

그래서 그 뒤로는 항상 플라스틱 통에 담아둬요!

 

(앗, 그러고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적는데, 나비가 내 화분도 깨 먹어서 분갈이한 적도 있네요. 나비 짜식...ㅂㄷㅂㄷ)

 

 

누구나 다 아는 요구르트 사이즈랑 멸치 사이즈 비교!!

 

멸치 크기는 멸치마다 제각각이긴 해요. 근데 전반적으론 큰 편입니다.

 

씹으면 아사삭 씹는 소리가 듣기 좋아용. 저는 너무 큰 멸치는 4조각 정도로 조각내서 줘요.

 

사료 사이에 뿌려주면 멸치 먼저 골라 먹고 나서, 사료도 뇸뇸뇸 먹어요.

 

가끔 마음이 급한지 안 씹고 막 먹다가 토할 때도 있어요. 지금까지 두 번 정도? 그런 것 같아요.

 

작은 냥이일수록 꼭 주인이 조각 내서 주는 게 좋을듯해요.

 

 

 

냥 : 배부르고 등 따습고 자야겠구나.. 엣 헴..

 

멸치랑 사료를 챱챱? 먹고, 뭐하나 찾으러 가니까 눈이 이미 절반 정도 사라져 가는 중..

 

 

불러오는 중입니다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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